시니어모델 양성기관인 파파나나가 지역과 서울 소속 모델들의 패션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월 전주 JB문화공간과 함께 시니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중 시니어 모델 1기 신규반을 개강한 파파나나는 개강에 앞서 전주 중앙상가 동편 광장에서 열린 전주골목상권 드림축제에서 파파나나 소속 서울반 모델들의 패션쇼로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시니어컬렉션에서 서울과 전주 모델반 시니어 모델들의 열정적인 패션쇼를 진행했다. 파파나나는 '당신의 끝없는 모험을 위하여!'를 기치로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삶을 다채롭게 살아가는 중장년, 뉴시니어를 위한 자기계발, 취미, 클래스 프로그램인 어드벤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그 가운데 시니어모델 클래스는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클래스를 수강해 실력을 다진 모델들은 다양한 쇼, 행사, 대회, 광고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업계 경력을 쌓는 중이다. 무대 현장에서 모델들은 “시작하기에 늦은 때는 없다”며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하고 부딪히며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파파나나는 서울에서 시니어모델 클래스 외에 연기클래스, 라이브 크리에이터 클래스를 3월부터 오픈하며 전주 JB문화공간에서도 운영 중인 1기 신규반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2월부터 수업을 재개한다. 현재 청강생을 받고 수강생을 모집하는 등 활발하게 새로운 모델들을 길러내는 중이다. 문의는 파파나나(070-7779-8844)나 JB문화공간(063-288-7797)로 하면 된다.김영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