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가 지난 21일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정읍지회(지회장 하재필)를 찾아 200만원 상당의 신동진쌀(10kg 72포대)을 전달하며 설날 정(情) 나눔 행사를 가졌다.
금번 행사는 ‘2022 방방곡곡 온기 나눔 RUN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업인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28일까지 도내 13개 시·군지부와 연계해 릴레이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재연 지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촌지역에 소외감을 느낄 이웃이 많아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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