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진봉면(면장 오승영)은 13일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55명을 대상으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개인별 사업장 배치 △협약서 작성 △활동 시 주의사항 등 안내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진봉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해보다 10명이 더 늘어난 총 55명이 망해사, 주민센터, 심포항 등 총 5개소 사업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이 진행될지 걱정됐다며, 별 탈 없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다행이고 동료들과 다시 일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2021년에 비해 올해에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늘어나 더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위해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사업 마지막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모두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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