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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올해 농생명 4대 분야 1조 6,394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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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올해 농생명 4대 분야 1조 6,394억원 투자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2.01.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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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문명시대, 지속가능한 농업 사람찾는 농촌조성 추진
농촌협약 확대, 귀농귀촌 둥지마을 조성, 건강힐링마을 조성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강화, 농작물재해보험, 안전망 확충 등

전북도가 올해 총 1조 6,394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농생명산업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 ▲보람찬 농민 등 4대 분야별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농민이 행복한 “삼락농정 실현”에 역량을 모으겠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투자액은 농생명 1,867억원, 제값받는 농업 3,294억원, 사람찾는 농촌 1,603억원, 보람찬 농민에 9,630억원 등이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고도화, 스마트팜 혁신밸리 본격 운영, ICT 원예 및 축산 기반 확대 등 ‘스마트 농생명’분야는 53개 세부 사업에 1,867억원 투자된다.
 
또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학교·공공급식 공급 강화, 농산물 수출 확대, 유기 가공식품 육성 등 ‘제값받는 농업’ 분야는  114개 세부 사업에 3,294억원을 투자한다.
 
‘사람찾는 농촌’ 분야에서는 농촌협약을 통한 농촌개발, 귀농귀촌 상생협력 체계 구축, 농산어촌 건강힐링마을 조성 등 44개 세부사업에 1,603억원 투입된다.
 
도는 특히, ‘귀농귀촌 둥지마을 조성’,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등의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귀농·귀촌 1번지 전라북도”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강화, 농업 안전망 확충, 체감형 복지 확대 등 ‘보람찬 농민분야’는 113개 사업에 9,630억원을 쏟는다. 

아울러 깨끗한 축산농장을 1,080호까지 확대해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고,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동물보호시설 확충 등 유기 동물관리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동물보호 정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원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삼락농정 농생명산업이 한층 더 높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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