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관내 기업인 ㈜에디슨전기와 ㈜도성이엔씨와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장수군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상자 210박스(4,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희망상자는 샴푸, 린스, 라면 등 20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꾸려졌으며, 희망상자는 각 읍?면별로 30박스씩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배 ㈜에디슨전기&㈜도성이엔씨 대표는 “희망상자가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영수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디슨전기와 ㈜도성이엔씨는 몇 년째 지속적으로 지역내에서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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