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2022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초·중·고교 학생들이 말과 친해질 수 있는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과 심신 단련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예산 2억2,050만원을 투입해 980명의 학생들에게 일반학생의 경우 강습비 32만원 중 22만4천원, 장애학생에겐 강습비 42만원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학부모(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해당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이학천 농업축산과장은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을 단련하길 바라며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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