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근 군산소방서장 취임
군산소방서는 25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4대 최정근(50) 소방서장취임식을 실시했다.
최정근 신임 군산소방서장은 취임사에서“직원들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적극적인 소방서비스를 창출하여 시민 에게 신뢰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소방관서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이어 소방관들의 철저한 출동태세를 강조하며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는 답보상태를 탈피하여 더욱더 시민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기 위해 늘 강한 비전을 가지며 발전적이고 도전적인 변혁소방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최 서장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중앙소방학교 소방간부후보생 3기로 수료하고 남원소방서와 전주소방서 등 주로 최일선에서 근무한 현장통으로 일선 소방 경험이 풍부한 일선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 서장은 소방간부후보생 3기 5명 가운데 최초 승진하는 선두주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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