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 “대선 승리를 위한 당원들의 역량 집중하자” 강조
민주당 전주시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14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 호텔에서 당원 연수를 열고 성인지교육과 대선승리를 다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이번 당원연수에는 김윤덕 전주갑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당 소속 지방의원 등 당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윤덕 의원(전주시갑 지역위원장/민주당 대선캠프 조직 수석)은 강연에서“지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전북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신 소중한 전주갑 당원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여러분들의 수고로움이 이재명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만들었다”면서 “그러나 지금 우리 국민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회 시스템 개선 의지와 바꿀 실력이 없는 정치권에 분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우리가 이 문제를 우리가 해결해낼 때, 국민들은 민주 세력의 재집권, 대한민국 미래를 다시 한번 우리에게 맡겨 줄 것”이라고 말하면서“이번 대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시작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윤덕 의원은 “민주당 전주갑 당원동지들이 중심이 되어 반드시 이번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대한민국의 대전환과 우리 전북이 희망찬 밝은 미래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라며, 대선에서의 당원들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11일 2030세대 중심의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을 가지고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진 바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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