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주)(대표이사 박윤기)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지난 1999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지난 2018년부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1,50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현재까지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4억500만원에 달한다.
이번 기탁한 장학금은 군산·전북지역에서 판매된 청하, 처음처럼, 미림 등 롯데칠성음료의 주류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군산지역의 교육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윤종 지방권 도매부문장은 “군산 시민들의 롯데칠성음료에 대한 변함 없는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뜻에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군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장학금 기탁 외에도 푸드뱅크 제품 기탁, 숲 조성 환경보존 캠페인, 샤롯데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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