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 내장산국립공원 공역구역 일부해제 등 설명 ‘적극행정’ 당부
정읍시가 지난 6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6급 이상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청원조회를 가졌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비상근무와 방역활동, 백신접종 등 공직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국가재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어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 수상·표창 내력과 올해 시정 전반에 걸친 사업 추진상황 및 내장산국립공원 공역구역 일부해제 등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미진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등 3개 연수원 유치, 용산호 주변 활성화 사업,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 내장산문화광장 개발 등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과 자주재원 확보사업 등 민선7기 핵심사업을 공유하며 정읍발전을 위해 직원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겨울철 폭설로 인한 재해 대비와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드는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청원조회에서는 직원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한 건설과 윤남식 주무관, 도시재생과 조순선 주무관, 기획예산실 안혜란 주무관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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