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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통증과 회복 부담 줄인 무절개 임플란트, 치과 선택 시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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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통증과 회복 부담 줄인 무절개 임플란트, 치과 선택 시 주의사항은?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1.12.02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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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울더리본치과 송주연 대표원장
수원 서울더리본치과 송주연 대표원장

건강한 노년의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체기능의 노화를 멈출 수는 없지만 그 속도를 늦춰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진 것이다.

특히 치아건강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치아는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소화기능, 정확한 발음을 돕는 언어적 기능, 아름다운 미소를 보여주는 심미적 기능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서다. 이에 정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구강건강을 챙기는 일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꾸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충치, 치주염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치아 손상이 생기거나 치아가 소실되기도 한다. 이때 자연치아를 유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잇몸뼈 소실 전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진 자리의 잇몸뼈에 인공치근을 식립한 후 지대주와 크라운을 연결하는 처방이다. 과거 많이 사용하던 틀니보다 고정력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자연치아의 기능성과 심미성을 80% 이상 회복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잇몸을 절개하고 뼈를 식립하는 과정에서 출혈, 붓기,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고령이거나 전신질환이 있다면 회복 기능이 떨어지고,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있어 임플란트 식립 자체가 힘들 수도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회복과 통증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무절개 임플란트가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무절개 임플란트는 임플란트를 심을 곳에 작은 구멍만 내 식립하는 방식으로 잇몸을 열지 않고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과 출혈이 적다.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을 뿐 아니라 회복 기간도 기존 임플란트보다 빠른 편이다.

절개 없이 인공치근을 식립할 때는 3D CT 등을 사용한 정밀검진으로 식립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또한 네비게이션으로 가이드를 제작하고 모의시술을 거쳐 임플란트를 심기 때문에 정확도와 안전성이 높다. 잇몸 절개가 없어서 감염과 출혈이 적으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환자들이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 잇몸과 치조골의 상태 등에 따라 무절개 임플란트가 불리할 수도 있다. 무절개 임플란트는 일부 잇몸 손실을 감수해야 할 수 있으므로 잇몸뼈가 부족하거나 폭이 좁은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무절개 임플란트는 기존 임플란트 수술에 비해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은 편이서 쉽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최적의 임플란트 위치와 방향, 종류, 개수 등을 정확히 진단해야 하며 잇몸과 골밀도 등을 상세하게 파악한 후 진행 계획을 세워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정확한 진단과 섬세한 기술력이 필요한 수술인 만큼 무절개 임플란트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과 선택 시에는 최신 검사 장비를 구비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체계적인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지도 미리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수원 서울더리본치과 송주연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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