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인 ‘리더의 탄생4’의 시즌 마지막 행사가 지난 28일 열렸다.
이 행사는 전북인성교육원연합회, 나눔365사회적협동조합과 전민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전북인성교육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시즌4에서는 전북 110명을 비롯해 서울, 경인, 대전충청, 부산경남, 광주전남, 대구경북, 제주, 강원, 등에서 83명이 참가하면서 참석자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인성교육원연합회 김도준 회장은 “올해 코로나19 등 비대면 교육 및 대외활동 수요의 증가로 온라인 콘텐츠를 찾는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늘었다. 앞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리더십을 길러줄 수 있는 양질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해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향후 교육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아빠는 딸’, 렘브란트의 작품 ‘돌아온 탕자’를 함께 감상하며 부모님의 마음을 역지사지로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 다시보기는 유튜브 채널 ‘마인드업티비’에서 제공된다.
해단식과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은 12월에 가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전북인성교육원연합회’에서 하면 된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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