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등 교통 여건이 양호한 지역 내 공급되는 주거 시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실거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인근 수요가 집중되게 만드는 주요한 입지 조건으로, 단지의 미래가치 상승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인천 남동구에 들어서는 ‘젠트라움 논현’의 인기 요인도 이 때문으로 분석된다. 총 지하 5층~최고 24층 규모로 오피스텔 118실과 근린생활시설(상업시설) 19실이 공급되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층부터 24층까지는 오피스텔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개통한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이 단지 앞 초역세권에 위치한 막강한 교통인프라를 자랑한다. 기타 대중교통 편의로 뛰어난데, 단지 주변을 지나는 광역버스(M버스) 이용 시 원스톱으로 서울 강남역이나 서초역 등으로 이동 가능하다.
자차 이용 시에도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제2경인고속도로(신천IC)를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지난해 확장 개통한 소래대교를 이용하면 시흥 배곧신도시로의 이동도 원활할 전망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경강선을 통한 교통망 여건이 훨씬 더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강선(월곶~판교복선전철)이 개통될 시 소래포구역에서 판교역까지의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30분대(급행 기준)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제2경인선 호재를 품은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2029년 개통 계정인 제2경인선(총 35.2km)은 인천 청학역(가칭)에서 서울 노량진역까지 잇는 광역철도로, 인천논현역을 이용한 서울로의 접근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각종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어 입지적 가치를 높인다. 홈플러스 인천논현점, 대규모 복합상업문화시설 라피에스타, 메가박스, 소래포구어시장, 소래역사관, 기타 상업서비스시설, 논현중앙공원과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소래습지생태공원 등 문화, 쇼핑, 자연 등 각종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오피스텔 전용면적별 실수는 △전용 61A㎡형 62실 △전용 62B㎡형 52실 △전용 78A1㎡형 2실 △전용 80B1㎡형 1실 △전용 80B2㎡형 1실로 구성된다. 전용 61㎡형과 62㎡형은 1~2인 가구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투룸형 구조로 설계될 예정이며, 전용 78㎡형과 80㎡형은 중소형 아파트와 흡사한 3룸 구조를 적용하는 한편, 테라스 설치로 활용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한편 오피스텔은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규제의 영향을 덜 받으며 청약통장이나 주택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청약이 가능한 등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다. 젠트라움 논현의 홍보관은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 주변 에코프라자 1층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