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신입 의료진의 정서적 건강 회복 및 활력 부여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25일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원광대학교병원 교육수련부와 협업을 통해 원광대병원, 치과대학병원, 한방병원에 근무하는 1,2년차 인턴·레지던트·간호사 의료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상태 체크,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극복 감정 코칭, 건강 관리법 등이 소개돼 호응을 었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강지숙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생들의 직장 적응 사후관리 일환으로 이루어졌다”며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지원인력에 대해 지속적인 심리 건강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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