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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근전북교육감출마예정자, 민주진보교육감선출경선 대책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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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근전북교육감출마예정자, 민주진보교육감선출경선 대책마련 촉구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1.11.22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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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주진보교육감선출위원회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이항근 전북교육감 출마예정자가 공정한 경선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항근 전북교육감 출마예정자는 22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민주진보교육감선출위원회가 경선 참가비 1000원 대납문제를 방지할 수 있는 꼼꼼한 검수와 검수기간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공식 선거관리기관인 전북선관위가 이번 경선에 관심을 갖고 예방 및 단속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공식 요청했다.
 
이 출마예정자는 "전북민주진보교육감후보 단일화 경선이 23일 선출위원 접수 마감, 26일 도민 여론조사, 27일 문자투표 등 코 앞으로 다가왔다"며 "그러나 선출위원이 납부하는 1000원 참가비의 본인 납부여부를 확인하고, 검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타인 명의를 도용한 참가비 납부문제가 발생할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은 물론 진보진영의 도덕성이 크게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게 이 출마예정자의 우려다. 

또 참가비 대납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자는 본인의 요청이 여러 차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 출마예정자는 이날 선출위원회와 경쟁 경선후보자들에게 회비 대납을 방지하는 검수절차와 기간 마련에 함께 협력하자고 호소했다. 이와함께 전북선관위에 전북민주진보교육감선출위원회가 시민단체로 구성된 단체로 경선을 관리할 수 있는 경험과 인적, 물적 여건이 열악하다며 직접 나서서 예방과 단속 활동에 나설 것을 공식 요청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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