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6~18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관내 소재 직장들을 대상으로 ‘장난감 도서관 워킹스루 플리마켓’을 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는 사전에 온라인 예약을 받아 시간 당 인원을 제한하며 진행됐다.
비인기 장난감, 대여가 불가능한 그림책, 레고블럭 등이며 약 60여 종의 품목이 판매됐다. 플리마켓의 수익금은 영유아 개인차와 발달수준에 적합한 장난감과 도서를 구매해 장난감 도서관에서 대여서비스 할 예정이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신지혜 센터장은 “앞으로도 플리마켓이 활성화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가정의 행복한 공간으로서 육아지원의 허브 역할에 도움이 되는 유관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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