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2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일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익산시 역사문화재 탐방으로 이뤄졌다.
주민자치 특강은 김선영 ㈜사누리마을연구소장이 주민자치의 역할과 실무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역사문화재 탐방은 국립익산박물관과 왕궁리 유적 등 백제 문화유산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자치가 갈수록 주춤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주민자치의 불꽃을 지필 수 있는 시간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