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완주군,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12월 8일까지 접수
상태바
완주군,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12월 8일까지 접수
  • 서병선 기자
  • 승인 2021.11.18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18일 완주군은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신청을 내달 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도에 유기질비료 2만4000톤과 토양개량제 약 2200여 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희망하는 농가는 비료 및 토양개량제의 종류, 신청물량 등을 기입한 공급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혼합유박, 가축분퇴비 등 유기질비료는 1포(20kg) 기준 등급에 따라 1,300~1,600원을, 토양개량제(규산, 석회석 등) 등은 종류에 따라 약 2,300~ 3,100원 정도를 지원 받게 된다.

토양개량제의 경우는 3년 1주기 사업으로 2020년에 2022년까지의 공급물량에 대해 신청을 받았지만 2022년 공급물량을 신청하지 못한 경영체도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경작지 정보 등 변경이 있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변경한 후 반드시 변경 신청해야 한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완주군의 토양환경 보전 및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가 신청이 누락돼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달라”고 말했다./완주=서병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