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15일 자문의사 등과 함께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의료봉사’ 및 ‘군산시 선유도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된 이번 활동은 공단 장애심사실 업무에 기반해 장애 관련 취약계층 보호 및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료봉사는 의료상담, 건강관리, 복지상담 총 3가지 분야의 서비스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가 희망하는 서비스 상담을 실시했다.
자문의사 등 20인과 함께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내원이 불편했던 복지시설 장애인들에게 의료상담을 진행하고 효과적인 재활 방향 제시 및 의료자문을 제공했다.
아울러 혈압 및 혈당체크, 장애유형별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 개인별 복지 욕구 파악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했으며, 면역강화 식품도 전달했다.
또한 공단은 전북지역 관광명소인 ‘군산시 선유도’를 방문해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전활동도 실시했다.
공단 박양숙 복지이사는 “이번 행사는 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 실천 등 ESG경영의 일환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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