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지구는 양재천, 대모산 등 친자연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는데다 노후단지들이 재건축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자이 개포’가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했고, 최근 단지 내 상가도 분양을 시작했다.
단지 내 상가는 지하 2층~지상 1층(대로변 기준 B1~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73개 호실 규모로 대로변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다. 본 사업지는 지하철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앞에 위치하고, 3호선 대청역과도 약 600m 거리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GS마트, 박승철 헤어샵 등의 업종이 입점 확정된 상태로 회사보유분 일부잔여 호실에 대한 특별분양 및 임대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2018년 3월 일반분양한 1690가구와 장기 전세 시프트 306가구 등 총 1996가구(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5개동) 규모다.
여기에 강남8학군에 속하는 개포동에는 구룡초와 구룡중, 개일초, 개포고, 경기여고 등의 교육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현재 개포동은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국제교류복합지구 등 개발 호재가 있다. 총 사업비 1조 원이 넘는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이용객만 하루 60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의 대중교통 허브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밖에 현대자동차그룹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과 SRT 수서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개발 호재도 있다.
한편 상가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에 마련되어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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