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이 2022년도 정읍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 시장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를 방문해 상임위 단계 증액사업의 삭감방지와 미반영 중점사업 예산의 추가반영을 위해 막판 설득에 집중했다.
이날 유 시장은 지역구 윤준병 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 신영대 의원, 이원택 의원, 김한정 의원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서삼석 의원, 보건복지위원 김성주 의원을 만나 정읍시 중점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특히, 상임위 단계에서 필요성이 인정된 정읍사 활용 디지털 테마공원(30억)과 서남권 추모공원 2단계 사업(55억), 수요맞춤형 제약공정 핵심인력 양성센터 구축(180억)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부천 게보배수갑문 철거 및 설치사업(45억)과 백신 안전성 평가 인프라 구축사업(160억)에 대해서도 예결위 단계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국회 방문에서 상임위 일정으로 만나지 못한 정운천(예결위) 의원, 전혜숙(예결위) 의원과 전화 통화를 통해 정읍시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진섭 시장은 “2022년도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12월 2일까지 전북도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 도내 정치권, 중앙부처 향우인사 등과 공조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더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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