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통일 익산시지도자 초청 특별강연회가 지난달 29일 익산시 무왕로 소재 궁예식장 3층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연회에는 전정희 전 국회의원과 이교부 회장, 윤석화 세계평화학술인연합 전북회장 등 각계 지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천주평화연합(UPF) 익산시지부(지부장 최준표)가 주최한 이날 특별강연회는 라인환 상임고문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귀빈소개, 환영사, 전정희 전 국회의원의 축사, 조육현 UPF 호남제주지구 부회장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조육현 부회장은 “희망 신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4대강국의 동북아정세, 대한민국의 발전과 그에 반한 각종 사회병리현상의 심각성, 특히 저출산과 고령화, 가정붕괴의 현실, 분단고착화로 인한 국력낭비 등을 강조했다.
조 부회장은 “지도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참가정운동과 두익통일운동을 중심한 한민족 웅비의 신통일한국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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