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7:48 (금)
정읍시 ‘신재생에너지 보급·청정에너지 확산’ 적극
상태바
정읍시 ‘신재생에너지 보급·청정에너지 확산’ 적극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10.28 2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14억 들여 읍면지역 150가구 주택용 태양광 설치비 85% 보조

정읍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청정에너지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그간 정부에서 시행해 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올해 14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정부의 탈원전,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택·건물·축사 등에 태양광 또는 지열 등 설비를 설치하고,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5개 읍면(신태인, 영원, 덕천, 이평, 정우) 지역에 총 150가구를 선정해 주택용 태양광(3) 설치비 502만원 중 85%를 국비와 시비로 보조한다.

시에 따르면 3태양광을 설치하면 한 달 전기요금이 6만원 가량이 나오는 가구는 약 4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전기 사용량보다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가 더 많을 때는 남은 전기가 한전에 기록되어 있다가 전기 사용량이 많은 달 전기요금에서 차감된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전기료 절감 효과를 통한 경제적 도움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섭 시장은 신재생에너지는 자연력을 동력원으로 하기 때문에 연료비 부담이 없다지원사업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과 에너지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