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제20대 전북축구협회장(도의원) 취임식이 29일 오후 6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신임 유 회장은 최근 대의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장으로 만장일치 합의 추대돼 김문철 회장에 이어 앞으로 4년 동안 전북 축구계를 이끌게 됐다.
유 회장은 "전북 축구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 지역 축구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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