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청하면은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민원행정서비스 운영을 위해 직원 업무현황 및 사무실 연락처가 기재된 안내문을 제작 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하면은 각 마을 경로당에 큰 활자로 된 안내문을 부착․홍보해 대표전화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업무 문의 시 대표전화로 담당자에게 연결해야 하는 등 기다림과 끊김, 통화 중으로 연결시간이 다소 소요돼 불편함이 많았지만 이를 해소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졌다며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관공서 방문 시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복지도우미를 사무실 입구에 배치 코로나19 예방지침을 준수 민원인 방문 시 안내 및 서식작성 등 밀착 행정서비스로 친근하고 따뜻한 민원 행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대복 청하면장은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이 업무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개선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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