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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인터뷰] "전라북도 수소산업 육성 발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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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인터뷰] "전라북도 수소산업 육성 발전계획"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1.10.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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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6일 수소산업을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하고자 4대 추진전략, 25개 세부과제 이행방안을 담은‘수소산업 육성 발전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송하진 지사에게 도의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전라북도 수소산업 육성 발전계획"의 수립 배경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세계 각국이 친환경 에너지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탄소중립 사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산업이라는 블루오션이 열렸습니다. 

우리는 이미 새만금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조성 중이고 이와 연계한 그린수소 산업 육성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수소의 저장과 활용을 위한 산업기반과 인프라도 구축 중입니다. 

2019년에 발표했던 “전라북도 수소산업 육성계획”에 정책적 진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섰고, 달라진 정책 환경에 맞춘 수정과 보완 작업을 통해 이번 계획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전라북도 수소산업 육성 발전계획의 4대 전략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수소에너지의 생산’, ‘활용과 산업융합’, ‘수소경제 기반조성’, ‘인식 개선’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수소산업의 성패는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느냐, 또 이를 대규모로 생산할 역량을 갖췄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도는 새만금의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주기 산업 지원이 가능한 그린수소 거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사업개요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최근에는 기술 발전으로 석유나 석탄 없이 수소에너지를 전기로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상풍력이나 태양광 등 깨끗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물에서 수소를 추출하고 이를 다시 연료전지를 통해 전기로 만드는 ‘그린 수소’ 생산이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 도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새만금 5공구에 2027년까지 3,7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0MW 규모의 수전해 설비 집적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곳에서 연간 1만 5000 톤의 그린수소가 생산될 것입니다.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추진상황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상태입니다. 타당성 조사와 분석이 완료되는 내년 8월에는 사업 시행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입니다. 

산업부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전북테크노파크 등 사업추진 주체들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예타가 반드시 통과되도록 논리개발, 정부 설득 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으로 인한 지역산업의 파급효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가 구축되면 기업 유치 40개 사, 고용유발 3만 명, 생산유발 5조 7000억 원, 취업유발효과 3만 4000여 명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대가 큽니다. 국내 최대 그린수소 생산거점으로써 새만금은 탄소배출 저감과 대기오염 해소에 이바지하고, 탄소세 등 국제무역의 부담을 경감하는 데에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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