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가 택지지구 개발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김해 ‘율하신도시’가 사실상 모두 공급이 완료되면서 다음으로 부상하는 지역이 신문동이다.
장유권에서 최근 3년이내 신축 아파트는 ‘율하신도시’를 제외하면 대부분 신문동에 집중되어 있어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신문동에는 현재 택지공사중인 ‘장유신문지구’가 2023년도에 완공해서 3000여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사실상 장유권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최근 실시계획인가가 승인된 ‘신문1지구’도 하반기에 착공해 2024년까지 1900억원을 들여 완공할 예정이다.
‘신문1지구’에는 214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786세대의 단독택지 등 모두 2923세대분의 택지 조성으로 인구 7900여명이 거주하는 신도시가 조성된다. ‘장유신문지구’와 ‘신문1지구’가 모두 완공되면 새로운 신도시가 형성되기 때문에 신문동의 미래가치는 높다.
개발호재가 많은 신문동에서 GS건설 ‘장유자이 더 파크’가 10월에 분양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일원에 분양하는 ‘장유자이 더 파크’는 지하2층~지상 28층, 7개동, 총 587세대 규모로 분양한다. 면적별 세대수는 59A㎡(112세대), 59B㎡(46세대), 78㎡(24세대), 84A㎡(241세대), 84B㎡(110세대), 84C㎡(52세대), 125㎡(2세대) 타입의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이 집중되는 타입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복선전철인 ‘장유역’ 개통도 호재다. ‘장유역’은 ‘부전-마산’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역으로 2022년 개통 예정이다.
복선전철로는 장유에서 부전까지 30분, 창원은 27분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교통의 중심으로 자리하게 된다. 김해시에서 추진중인 ‘트램’도 내외동 ‘수로왕릉역’에서 ‘장유역’까지 1단계 노선이 연결될 예정이다.
GS건설 ‘장유자이 더 파크’의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