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기계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예진 학생이 2021 한국도시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도시철도인 상’을 수상했다.
이예진 학생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열필름이 삽입된 복합재료 부품의 RTM 공정해석’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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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도시철도인 상’ 수여 기관인 한국도시철도학회는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대되는 도시철도 분야를 학술적으로 정립 및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 발표된 연구 결과는 도시철도 시스템에 직접적으로 적용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
이예진 학생이 수행한 연구는 군산시 지역맞춤형 전기차클러스터 전문인력양성사업과 스마트건설기계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어 더 우수한 연구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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