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19일 익산시 함라면 금곡마을에서 주민의 행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맞춤형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현장맞춤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은 지역 주민의 행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을 선정해 다양한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익산소방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화재안전복지기금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함라면 금곡마을에 소방공무원 7명, 한국전기안전공사 2명, LP가스협회 2명 등 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내 취약계층 30세대에 노후전기․ 가스 등 주거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전개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설치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소화기․ 화재안전경보기 사용요령 등 화재예방교육도 진행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안전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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