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18일 익산시 춘포면 소재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출하를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기요 본부장을 비롯한 전북영업본부, 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 등 범농협 임직원은 토마토 수확 및 포전 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기요 본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 19 장기화로 농업·농촌의 인력수급이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며 “앞으로도 농가·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나겠다”고 밝혔다. 왕영관기자

김명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