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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전북 벼농사 목도열병 피해에 대한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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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전북 벼농사 목도열병 피해에 대한 입장 밝혀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10.07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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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역 선포 검토 주장

국회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 복지위)은 7일, 전북 벼농사 목도열병 피해가 심각하다며 ‘긴급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주장하는 입장문을 냈다.

이 의원은 이날“전북 평야가 수확기를 앞둔 상황에서 목도열병으로 쑥대밭이 되고 있다”며, “병충해를 막으려 해도 지난 한달 간 22차례나 비가 계속 오니 막을 수 없게 됐다”고 말해 이상기후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알렸다.

이 의원은 “벼 재배 농민들은 수확량 급감을 걱정하며 망연자실하고 있다”며,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했어도 산정금액과 피해금액의 차이가 커서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수 없는 상황”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정부가 나서서 신속하게 피해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농업재해보험의 현실화를 비롯해 재난에 따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긴급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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