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전북도,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방안 찾는다
상태바
전북도,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방안 찾는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1.10.05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과 진안군의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 원인 규명
지역추진위원회 구성해 3년간 용역 진행
도내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 및 도민 건강 수준 향상 기대

전북도가 도내 시군 간 건강 격차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그 원인을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도는 5일 무주군과 진안군의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에 대한 원인규명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관리청의 용역 사업으로,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지역간 건강격차 원인 규명 및 해결방안 개발 지역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총 3년간 추진된다.

‘건강 격차 지표’는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이다.
 
올해 원인 규명을 위한 자료 분석 및 파악을 시작으로, △2022년 추가 원인 규명 및 중재 모형 개발 △2023년 실제 중재모형 적용 및 격차 해소전략 제시를 통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경영 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도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