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부안 대흥기업 대표 박병모씨가 『주산면지』 편찬을 위해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률)에 100만원을 협찬하였다. 박병모씨는 평소에 고향인 주산면에 관심을 가지다, 면지 편찬에 관한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병모씨는 “주산면민이 면지 편찬을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하는 만큼 저도 그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고 싶었다.”며 “작은 참여이지만 면의 역사가 담긴 좋은 면지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률 추진위원장은 “면지 편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현재 10여명의 집필진이 편찬 집필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한 자료를 모으고 있다. 집에 가지고 계신 역사자료, 증언 등이 좋은 면지를 만들어가는 토대가 되니, 많은 면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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