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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 “더 창의적이고 특색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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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 “더 창의적이고 특색 있게”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1.09.23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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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8억3700만 원을 투입 솔내어린이공원 놀이터환경개선사업 추진
북가재미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 조성 등

전주시가 총사업비 8억3700만 원을 투입해 ‘솔내어린이공원 놀이터환경개선사업’과 ‘북가재미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송천동2가 1274번지에 위치한 솔내어린이공원은 이달 말 △미끄럼틀 △바구니그네 △그물해먹 △트램펄린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창의놀이터로 조성된다. 조성 과정에서 인근 신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워크숍에 참여해 직접 뛰놀 놀이터를 디자인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인후동1가 843-1번지에 소재한 북가재미어린이공원의 경우 올 연말까지 모험놀이대와 짚라인, 모래놀이장, 휴게·운동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덕진공원에 총사업비 1억8800만 원을 들여 ‘(가칭)야호 맘껏작은도서관’을 다음 달 말까지 구축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덕진동 주택단지에 들어선 쇠똥구리공원에 인공언덕 놀이대와 짚라인, 바구니 그네 등을 설치해 모험놀이터로 만들었다. 

5월에는 효자동 효문어린이공원을 킥보드,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등을 타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근 풍남어린이공원을 바구니그네, 그물놀이대, 나무집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최현창 시 기획조정국장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야호 놀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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