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가 오는 23일까지 추석명절을 맞아 익산역에서 화재예방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소방활동사진 우수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담긴 소방활동사진을 통해 도민의 생활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올해 소방청 주관 사진공모전에 영예의 대상을 받은 익산소방서 출품작과 전라북도 소방활동사진 공모전 최우수작(화재,구조,구급,대민활동분야 등)및 익산소방서 현장감 있는 소방활동 사진 등 18점이 도민의 왕래가 많은 익산역에 전시돼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이번 추석명절기간 동안 익산역에서 실시하는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를 통해 많은 도민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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