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위해 총 사업비 141억5000만원 중 현재까지 54억2800만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해 2007년~2010년까지 4년간에 걸쳐 하천정비 7.92㎞, 교량가설 4개소, 취입보 설치 2개소 등의 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6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18일 강인형 군수를 비롯한 쌍치면 송진원 이장단 협의회장 및 석현마을 양병주 이장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 안전점검 및 석현교 상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인형 군수는 시공사 및 관계공무원의 추령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면서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철저로 재해피해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하천정비사업을 위해 올해예산인 66억원 보다 60억원이 더 증액된 126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해 갈월천 하도 준설사업 75개소의 하천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재해예방사업, 하천정비사업등 상반기에 80%이상 조기집행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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