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통장협의회는 모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신청 현장 접수를 돕는 자원원봉사을 실시하고 있다.
모현동행정복지센터서 진행되는 현장접수를 돕기 위해 통장협의회 회원 65명이 조를 나눠 오는 9월 말일까지 매일 진행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통장님들은 동민들을 위해 신청서 작성을 안내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의 이동을 도와드린다.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행정복지센터 환경조성을 위해 발열체크 등을 진행하는 등 국민지원금 신청접수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힘을 보탰다.
김우진 모현동장은 “ 모현동은 익산시 최대 인구밀집 지역으로 국민지원금 접수기간 동안 혼잡하여 찾아오는 동민들이 많은 대기시간으로 고생할 것을 염려하였으나, 국민지원금 접수를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 통장님들이 있어 원활하게 진행되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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