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가 민식이법 및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월명초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무인교통단속장비 84대를 오는 10월 중 완료를 목표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설치장소는 군산경찰서, 군산시청, 군산교육지원청,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협의를 통해 학교별 설치 희망 지점 및 교통사고 발생 우려 지점 등을 고려해 우선 설치 지역 84개소를 확정했다.
군산경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임종명 서장은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단 한 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