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은 신임 간호부장으로 이안생 간호1팀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원불교학과 졸업(1992년) 후 교무로 부임 한 신임 이안생 간호부장은, 간호학과(2000년)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MBA, 원광대학교 보건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0년부터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집중치료실 간호사, 예방관리센터 및 검진센터 책임 간호사로 재직하였으며 감염관리팀장(2016년)에 보임 되었고 현재 대한의료관련감염학회 호남지회 홍보부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안생 간호부장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간호1팀장(2021)에 선임되어 병원 업무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안생 간호부장은 “지나온 4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는 이정표를 세워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 자신의 업무에 자긍심을 가진 간호사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병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행복한 간호사, 건강한 국민이 실현될 수 있도록 발로 뛰겠습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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