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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토종 백신 성공 위해 모두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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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토종 백신 성공 위해 모두 나서야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9.06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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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조백신 위해 직접 뛰었다

민주당은 6일 오전 최고위 회의에서 당과 정부는 토종백신 성공을 위해 노력하며 내년 상반기에 이를 성공시키려 한다는 내용을 논의했다.

송영길 대표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국민이 3000만명을 돌파했다”며, “추석 이전 1차 접종 70%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져 의료진과 백신생산업체 등의 덕분”이라 격려했다.

송 대표는 “백신효과 검증에 필수적인 대조백신 확보를 위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뛰어주셨다”는 점을 소개했다. 그에 의하면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커에 직접 서신도 보내고 대표도 만나서 대조 백신 확보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송 대표는 “제가 어제 SK바이오 대표하고 통화도 해보니까 3차 임상하려면 3만 내지 4만명의 실험자가 필요한데 지금 같은 접종백신이 일반화된 상태에서는 구하기가 힘들다”며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전혜숙 최고위원은 “국민은 이제 임상시험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국산 백신 출시에 앞장서 주시면 우리가 5조원 이상의 백신 구입비를 지급하고 있다”며 국익에 큰 보탬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화이자, 모더나 등의 백신 가격을 더 올리려는 이 때 국산 토종 백신 개발은 국익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며, 왜냐면 “국산 백신은 현재 나온 연구에 안정성도 높고 백신효과도 기존 백신보다 높다”고 한다며 이를 자세히 설명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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