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통하겠다‘
정세균 민주당 예비후보가 여야 대선후보 주자 중 메타버스 플랫폼‘제페토’에서 팔로워 순위, 최근 맵방문자, 게시물 수 등 모든 영역에서 1위로 등극했다고 2일 캠프측이 밝혔다.
이는 지난 달 11일, 29일에 이어 이달 1일까지 연이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자 정 예비후보는 그간 ‘정세균 캐릭터’를 활용해 제페토 내에서‘하나카드 월드’, ‘충남대학교’, ‘순천향대 천안병원’ 등의 맵을 방문해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면서 국민들과 소통했다.
광주에 사는 한 아이의 엄마라고 밝힌 유권자는 메타버스 메시지를 통해 “저번 양동시장 방문 시 가까이 못 봬서 아쉬웠다”며, “이렇게 가상공간에서라도 만나도 기쁘다”고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통하고 소박하고 청렴함을 지켜온 바른 대통령으로 인정받아 선택받고 싶다”고 말해 강력한 소통 의지를 나타냈다.
캠프 관계자는 지난달 24일 정세균 후보 캐릭터가 메타버스 제페토 하나카드월드맵에 방문하고 국민들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장면을 캡처해 보였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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