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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김제·부안 주요 사업 정부예산안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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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김제·부안 주요 사업 정부예산안에 반영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9.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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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부안 16개 주요 현안사업 769억원 내년도 정부예산안

604조원에 이르는 22년 정부예산안이 지난 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김제·부안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 예산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다수 반영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국회 이원택 의원(김제·부안, 농해수위)은 1일, 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 265.7억원, 스마트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사업 72.4억원,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 50억원 등 김제·부안의 16개 주요 현안사업 769억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최종 반영된 김제·부안의 주요 현안사업별 예산규모는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24.8억, △풍력핵심소재부품 엔지니어링센터 구축 58.6억,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 55.3억, △사회적농업 성장지원센터 건립 2.5억, △간척지 농업연구동 건립 16억,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보육 18억, △새만금 비산먼지 저감 숲 조성 70억, △부안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 2억, △부안 요천리 요지 사적지 정비 10억, △위도 농어촌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4.4억, △친환경 굴착기 보급 확대 20억, △호남고속도로(삼례-김제) 확장 14억,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 85.4억 등이다.

또한, 전북도내 주요 사업으로 △새만금 신항만 1,262억,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 5,376억,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200억, △새만금 남북도로 1,692억, △방수제·농생명용지·잼버리부지 등 새만금 내부개발 1,566억 등 새만금 SOC 예산과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44.2억, △군산항 7부두 인프라 구축 125억, △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화 지원시설 구축 2.5억, △농생명바이오소재 기반 산업화 기술촉진 지원 18억,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건립 60억, △유용 미생물은행 구축 30억 등이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

이원택 의원은 “김제·부안과 새만금, 전북의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상당부분 반영됐지만 김제용지 현업축사 매입사업 등 국회 심의단계에서 반영시켜야 되는 예산도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밝히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김제·부안의 동반성장과 함께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개발, 전북의 농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예산의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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