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달 31일 읍면동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관련부서 직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 개편 추진단 이영광 서기관을 초빙,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의 이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주요내용을 통한 사업 이해도 제고 등의 내용으로 강연이 이뤄졌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읍면동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민관이 함께 계획·생산·전달하는 소지역 혁신사업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보건·복지분야 통합사례관리, 주민 참여형 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해 읍면동의 공공 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박준배 시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구조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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