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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네트웍스, 건강기능식품 플랫폼 '건강하다'로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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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네트웍스, 건강기능식품 플랫폼 '건강하다'로 새로운 도전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1.08.30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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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네트웍스의  '건강하다' 플랫폼.
㈜삼천리네트웍스의 '건강하다' 플랫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온텍트(ontact)시대를 넘어서 이제는 메타버스 시대로 진입하는 도전이 시작되고 있다. 매년 건강기능식품의 국내 판매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네이버, 풀무원 등 대기업들은 물론 국내 대형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들까지 빠르게 새로운 빅데이터 기술과 신규 플랫폼 기술을 구축해 각자의 차별성을 가지고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뜨거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최근 플랫폼 전문 개발 및 운영 전문업체인 ㈜삼천리네트웍스가 약사 및 영양사, 건강 트레이너 등의 직접 가상현실에서 1:1대 대면과 상담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건강기능식품과 개인별 식단, 운동방법 등을 추천하고 진단하는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건강하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속에 비대면(ontact) 산업이 주목을 받는 요즘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MZ세대부터 60ㆍ70대까지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건강기능 식품에 구매율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최근 5년간 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정 분석해 2020년 12월 21일 발표한 '2020년 건강기능식품 산업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ㆍ기능식 시장은 전년보다 6.6% 성장한 4조9000억원 규모에서 볼 수 있듯이 전 국민에 관심만큼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건강하다' 플랫폼은 건강기능식품과 건강 음식을 사람마다 체질과 환경이 다른 상황에서 정확하게 무엇을 믿고 먹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건강하다' 플랫폼의 가상현실에서 제공하는 실제의 전문 상담 인력과 AI 전문인 상담봇들이 개인의 맞춤형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기능식품과 음식, 운동법까지 추천 받을 수 있다.

㈜삼천리네트웍스 임진혁 대표는 “'건강하다'는 플랫폼에서는 현실에 있는 전문인 약사, 영양사, 트레이너들이 실제로 존재하면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상담을 채팅, 화상 등 진행하기도 하고, AI 전문인 상담봇들이 '건강하다' 플랫폼의 가상 공간에서 소비자에게 개인별 맞춤 건강을 체크하고 음식을 추천하게 해 가상과 현실을 동시에 서비스하게 하는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건강하다' 플랫폼은 직접적인 소비자의 상담을 통해 생성된 증상별, 연령별, 성별 등의 빅데이터로 활용해 이용자에게 더욱더 정확하고 최적화된 제품과 음식, 운동법을 추천하고, 월별 건강기능식품과 음식의 정기배송, 인근 건강 전문인을 지정하여 직접 전문인과의 상담 후 건강ㆍ기능식 건강기능식품까지 배송하는 등 구매자의 편리성을 기본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클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아직 많은 소비자가 비싼 가격이나 효능에 대한 불확신으로 인해 건강기능식품을 브랜드 또는 미디어의 유명인을 통해 무분별하게 구매해 복용하고 있다. 따라서 가상과 현실의 전문인을 통한 상담은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시장이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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