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호남 철도망을 활용해 K-식품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2021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 in 익산’ 홍보에 나섰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호남 철도 허브인 익산역 광장에‘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 홍보’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매장은 익산역을 방문하는 일일 2만여 철도이용객들, 일반 시민들에게 식품대전 참여기업 판촉과 행사 붐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 매장 개장일인 27일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 가족과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와 푸드트럭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 참여기업은 ‘롤로랜드’의 어린이 시리얼, ‘프레시고’의 덮밥소스, ‘디자인농부’의 우엉차 등 차류, ‘에스시디디’의 곱창김 등 4개사다.
한편‘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 in 익산’은 오는 9월 8일부터 9월 9일 양일간 온라인(www.if-festival.or.kr)으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식품산업의 메카 ‘익산’에 있는 국내 유일 식품전문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익산역 홍보매장을 통해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100여개 식품기업이 참여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도 온라인으로 곧 개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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