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문제 예방해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24일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전북 소재의 사회적경제 사업장(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도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최대 2년)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도와 우리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현재 131개 사회적경제 사업장에서 166명의 청년혁신가가 활동 중이다.
‘노무 교육’은 노동3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노무 관련 부당한 사건의 발생을 방지하고 지속 근무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활동 중인 청년혁신가 전원이 참여한 이번 노무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도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해 교육생과 강사의 쌍방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사업 관련 사항 문의처는 청년혁신가 홈페이지(http://청년혁신가.kr)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자치경제팀(063-711-2086~8)이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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