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어지역아동센터 대상 여름철 특별프로그램 생존수영체험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이 지난 19일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넘어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119안전체험관에서는 여름철 특별프로그램으로 수난사고 발생에 따른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자력생존을 위한 호흡법과 잎새뜨기, 파도에서 뜨기, 물놀이 체험 등이 실시됐다.
파티마신협 관계자는 “그동안 뉴스로만 봐왔던 수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법을 직접 체험해보며 익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아동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은 신협과 지역아동센터가 서로 멘토·멘티가 돼 지역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전주파티마신협은 올해 5년째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왕영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