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는 9일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간식, 선풍기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지부는 아동복지시설인 아동학대쉼터와 아동그룹홈 10개소에 사랑의 빵 300개를 전달하고 초등학교에 사랑의 빵 200개와 선풍기 20대를 기증했다.
이번 위문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기록적인 폭염 등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가정과 같은 따뜻한 사랑속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바른 성장을 돕고 있는 분들에게 진심어린 존경을 표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희망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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