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전북본부는 경제적 빈곤, 질병 등으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사랑과 희망의 선물을 전달하는 ‘2008 산타원정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KT전북NSC는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사랑의 기금’ 200만원을 이날 전달하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전북도지사초청 ‘어린이날 함께 떠나는 특별한 문화소풍’을 후원했으며, 경제적으로 PC구입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PC 40대를 어린이재단에 기증한 바 있다.
‘아이들 천국 지역아동센터’를 ‘KT공부방’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 전북NSC는 ‘2008년 CSR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수상이 예정돼 있으며, 지난달에는 ‘다문화가정 집 고쳐주기’ 활동에 대한 공로로 전북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재문 지사장은 “연말연시에 소외되고 알려지지 않은 어려운 가정과 시설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며 “2009년도에는 보다 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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