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3대 민간위원장에 최병삼 위원을 선출하고, 민간주도 체제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최병삼 신임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매년 15개 사업의 저소득층 생활용품 지원 및 식생활 개선 지원 등의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복지기동대 및 어울림봉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등 실전경험이 풍부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최병삼 민간위원장은 “숨은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으로 시작됐던 협의체가 앞으로는 지역의 기관·단체·학교와의 연대와 협업을 바탕으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며,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창출해 살기 좋은 용지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병완 용지면장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는 제3기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하게 돼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발굴에 앞장서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